지난 6월 20일에 마포소방에서 주최한 201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SmartSee DMS’ 솔루션이 함께 참여하여 훈련에 활용되었다.
본 훈련과정 중 핵심이 되었던 유해화학물질 폭발상황조치 훈련에서 SmartSee DMS AIR 솔루션은 무인항공기(헬리캠)를 이용한 사고현장 근접촬영 및 다자간영상공유, 원격제어 등 다양한 원격지휘 기능을 제공하여 입체적인 재난관리 및 신속한 상황조치에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폭발상황을 가정한 연기가 피어오르는 현장에서 헬리캠이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헬리캠에서 전송되는 고화질 영상은 대형TV가 마련된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상황실에서는 헬리캠에 설치된 카메라의 줌 확대 및 축소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이를 통해서 정확한 위험지역 파악과 진입로 확인이 용이하였고 현장인력과 다자간 통화를 이용한 상황공유 및 실시간 지령이 가능했다.
훈련을 주최한 마포소방 관계자는 “기존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는 위험지역이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상황발생시 현장상황 실시간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인력투입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훈련에서는 SmartSee DMS AIR 솔루션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과 동시에 더욱 신속한 상황조치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마포구청 및 육군 제 3537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515명의 인원이 투입된 대규모 종합훈련으로, 화학물질 폭발상황과 대형 화재진압, 테러범 진압 등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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