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6-02 19:01
[WIS2015] 비앤피이노베이션_SBSCNBC 수록기사 관련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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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15 개막…'초연결시대'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월드IT쇼 2015'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 전시회의 화두는 '연결'인데요.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을 연결해 생활의 혁신을 가져올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이 공개됐습니다.

손석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상점 입구에서 장바구니 대신 통신모듈이 내장된 단말기를 손에 쥡니다.

상품을 고른 뒤 단말기를 이용해 해당 상품의 바코드를 읽으면 쇼핑은 모두 끝납니다.

계산이 끝난 뒤 쇼핑한 상품은 집으로 배달됩니다.

SK텔레콤이 근거리무선통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형 쇼핑시스템으로, 머지 않아 마트와 쇼핑몰 등에 도입돼 장바구니 없는 쇼핑이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희 매니저 /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 : 쇼핑객으로 하여금 무거운 물건을 가져가지 않고 집으로 배송하게 해주는 장점을 제공하고, 매장 입장에서는 많은 재고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고, 좁은 공간에서도 쇼핑을 하게끔 하는 장점을 제공하는 솔루션입니다.]

이 곳은 축구 경기장을 축소해 놓은 공간인데, 통신망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약 1분가량 미니 축구게임을 해봤는데요.

제 몸과 이 공 안에는 통신모듈이 장착돼 있어서 저의 움직임이나 공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분석됐습니다.

초광대역 통신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오차가 거의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일반 통신망이 평균 20에서 40MHZ 대역폭을 쓰는데 반해, 무려 600MHZ 대역폭을 사용해 위치를 인식하는 오차 범위를 5미터에서 5센티미터로 줄였습니다.

스포츠 경기 분석 외에도 공장이나 물류시스템, 보안 등의 분야에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KT가 선보인 사물인터넷 서비스입니다.

손가락으로 TV 화면을 가리켜 실내조명이나 온도 등을 제어하고, 기기가 눈의 홍체 정보를 인식해 카드 없이도 결제가 이뤄집니다.

중소벤처기업들도 사물인터넷이나 드론, 3D프린팅 등 차세대 정보통신 분야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 중소업체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HD급 영상과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습니다.

신속한 지휘통제나 원격 지원이 필요한 소방서나 경찰서 등 특수 공공기관에 납품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송정군 과장 / BNP이노베이션 : 기존 CCTV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상황실로 전송함에 따라서, 그에 맞는 상황을 즉각적으로 응대 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통신망이 센서와 결합해 기기와 기기, 기기와 사람을 연결하면서 연결이 곧 생활의 혁신이 되는 시대가 머지 않았습니다.

SBSCNBC 손석우입니다.


기사원문: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736736